월드컵 뉴욕뉴저지한인위원회(K-NYNJ) 뉴저지 오버팩파크에서 출범식

2025년 6월 29일 오후 2시, 뉴저지 헨리 호벨 파빌리온(Henry Hoebel Pavilion)에서

「2026

월드컵 뉴욕/뉴저지 한인 위원회(K-NYNJ Host Committee Inc, 이하 한인위원회)」 출범식

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출범식에는 한인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

냈다.

출범식은 김지연 앵커의 사회로 국기경례, 애국가 및 미국 국가 제창으로 시작되었으며, 전

창덕 위원회 회장과 김영길 후원회장의 환영사와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어 새라 김 의원(리

지필드)이 월드컵 한인 위원회의 설립 배경과 미션을 발표했으며, 원유봉 사무총장이 조직

을 소개했다. 이날 축사에는 임수용 영사, 김경화 뉴욕한인회 수석, 이대우 뉴저지 한인회 회

장, 종 폴 김 팰피세이즈팍 시장님 등이 함께해 한인 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출범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로는 박정렬 뉴저지 체육협회장, 이운찬 뉴저지 축구협회장, 남

안석 전 체육협회장, 이태호 뉴저지 한인 공화당 위원장, 샘 김 해병대 전우회장, 손종만 네

일협회장, 스텔라 슛포워먼 FC 단장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2026 월드컵 뉴욕/뉴저지 한인 위원회」는 FIFA 2026 월드컵을 맞아 뉴욕·뉴저지 지역

한인사회의 결집과 자부심 고취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한인 커뮤니티 활성화와 차세

대 리더십 양성, 지속 가능한 투자 기회 창출, 특히 차세대의 한인 자부심을 심어주는 기회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년 월드컵은 뉴저지 MetLife 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을 포함해 8경기가 열릴 예정이며,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뉴욕·뉴저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한인 위원회는 한인 사

회의 역량을 결집해 성공적인 월드컵 개최를 지원하고, 뉴욕·뉴저지 지역 한인의 위상을 높

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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