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YNJ Host Committee, 뉴저지 주 하원 의원 Ellen Park과 공식 면담
2026 월드컵 맞아 한인 커뮤니티 단합과 참여 방안 논의
2025년 7월 15일 정오,
「2026 월드컵 뉴욕/뉴저지 한인위원회(K-NYNJ Host Committee
Inc., 이하 한인위원회)」는 뉴저지 잉글우드(Englewood)에서 뉴저지 주 하원 의원 Ellen
Park 의원과 공식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만남은 다가오는 2026년 FIFA 월드컵을 계기로 한인 커뮤니티가 지역 사회와 국제 행
사 속에서 더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협력 방안과 향후 공동 활동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인위원회는 “2026년 월드컵은 미주 한인들이 단결된 목소리와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역사적 기회”라며,
“문화 축제, 커뮤니티 참여 프로그램, 홍보 활동 등을 통해 한인들의
정체성과 영향력을 적극 드러내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Ellen Park 의원은
“한인 커뮤니티가 자긍심을 가지고 이번 월드컵을 통해 지역사
회에서 더욱 큰 영향력을 발휘하길 기대한다”며,
“주 의회 차원에서도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날 면담에는 K-NYNJ Host Committee 의 전재현, 송미숙, 김조앤, 김상욱, 이수진 위원이 함
께 참석하여, 각자의 영역에서 한인 커뮤니티의 역할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
했다.
한인위원회는 향후에도 지역 정치인, 유관 기관, 그리고 한인 단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
해 성공적인 월드컵 참여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