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YNJ 한인위원회, 축구협회와 공식 협의 – 2025년 9월 태극전사 응원전

2026년 FIFA 월드컵을 앞두고, 뉴욕·뉴저지 한인사회의 열기가 점점 더 고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는 2025년 9월 6일(토) 뉴저지에서 열릴 대한민국과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 간의 평가전을 기점으로, 한인사회는 본격적인 참여와 응원 준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2026 월드컵 뉴욕/뉴저지 한인위원회(K-NYNJ Host Committee Inc.)**는 지난 7월 19일, 축구협회를 방문해 태극전사 응원전을 위한 공식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 공식 면담과 협의 내용

이날 협의에는 K-NYNJ 사무총장이자 팰리세이즈파크 시의원인 원유봉(Christine Won-Yoon) 위원이 참석했으며, 축구협회 소통위원회 소속 정용철 위원위원석 소통위원장과 함께 응원 행사 기획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K-NYNJ 측은 이번 면담을 통해 다음과 같은 계획을 제안했습니다:

  • 한인 커뮤니티의 조직적 응원 참여 확대

  • USA Soccer Forward Foundation과의 협업을 통한 홍보 및 티켓 연계

  • 30만 미주 한인을 대표한 문화적 참여와 행사 기획

🎉 한인사회의 단합된 힘을 보여줄 기회

K-NYNJ는 단순한 응원을 넘어,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한인 커뮤니티의 문화적 존재감과 영향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역사적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문화 축제, 합동 응원, 팬 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대표팀을 진심으로 환영하는 따뜻한 자리를 만들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9월 6일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팬과 선수들이 하나 되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함께 만드는 2026년 월드컵

2026년 월드컵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가 아니라, 미주 한인사회의 정체성과 단합, 그리고 세계적 연대감을 드러내는 큰 무대입니다. K-NYNJ 한인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정치인, 축구계, 커뮤니티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인 월드컵 준비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뉴저지에서 직접 응원하고, 우리 목소리를 세계에 전할 준비, 함께 시작해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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